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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백서

비염에 좋은 음식

by 소소한 생활 백서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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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들은 비염 환자들이다.
콧물, 재채기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고생하는, 비염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비염에 좋은 음식

1. 미나리
미나리에는 항염 성분이 있어 비염으로 인한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완화하는 것은 비염 증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미나리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역할도 한다. 기관지 속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미나리는 자연 이뇨제로 작용하므로 체내 수분을 균형 있게 조절하고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 있을 때 유용할 수 있다.

2. 생강
생강은 항염 작용을 하며 항히스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비염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식품이므로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차로 마실 경우 너무 뜨겁게 마시거나 과도한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3. 연근
연근의 타닌 성분은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코 내부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연근의 점액질 성분은 비염에 의해 자극된 코와 목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연근의 해독 작용은 비염의 원인 중 하나인 체내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 준다.

4. 양파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비염 등 알레르기 증상을 줄여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양파는 생으로 먹으면 자극이 있으니 반드시 요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쌉싸름한 맛을 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비염의 염증을 완화해 준다.
실제 녹차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 시켜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6. 배
코의 점막과 기관지를 보호해 준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관지 염증 발생 예방, 기침 완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꿀
꿀은 염증을 줄여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이는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꿀은 열량이 높은 음식이므로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8. 연어와 고등어
연어와 고등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 작용을 가지고 있어 비염의 염증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력 역시 높여준다.

9. 감자
감자의 비타민C와 비타민B6은 면역력을 향상해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감자의 점액질 성분은 목과 코의 점막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비염으로 인한 자극을 완화해 준다.

10. 마늘
마늘은 강력한 항균 효과와 항바이러스를 성분을 가지고 있어 염증을 줄여주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11. 작두콩 차
작두콩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비타민A는 염증성 질환의 개선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작두콩은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껍질도 함께 차로 우려 마시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

TIP. 비염을 완화하는 생활 습관

 

1. 알레르기 유발 물질 피하기
꽃가루나, 집 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잘 파악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2.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다.
공기가 건조하면 비염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코를 세척한다.
식염수 등을 이용하여 코를 세척하면 비염으로 인해 자극된 코점막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 비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5. 금연을 한다.
흡연하는 것은 목과 코를 자극해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러 질병과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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